도쿄올림픽 한국 축구 대진표 및 일정 정리

 

한국 도쿄올림픽 남자축구가 현재 빨간불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1차전에서 조에게 가장 약체라고 여겨지던 뉴질랜드에 0:1 첫 패를 당했다. 슈팅과 코너킥 등에서 압도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기회를 골로 연결시킨 뉴질랜드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나머지 팀 루마니아와 온두라스는 더욱 힘겨운 팀이라 더욱 8강 진출이 어렵게 되었다.

 

한국 남자축구는 뉴질랜드와 첫경기를 패함으로써 8강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한국이 속한 조별리그 B조

7월 22일 목요일	오후 5:00	대한민국 vs 뉴질랜드
	오후 5:00	온두라스 vs 루마니아
7월 25일 일요일	오후 5:00	뉴질랜드 vs 온두라스
	오후 8:00	대한민국 vs 루마니아
7월 28일 수요일	오후 5:30	루마니아 vs 루질랜드
	오후 5:30	대한민국 vs 온두라스

 

한국은 B조에 속해있습니다. 온두라스나 뉴질랜드에 한 번이라도 질 경우 자동으로 8강은 탈락입니다. 따라서 나머지 두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 편성표(4개조 16개 팀)

A조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프랑스
B조	대한민국, 뉴질랜드, 온두라스, 루마니아
C조	이집트,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D조	브라질, 독일, 코트디부아르, 사우디아라비아

 

현재 16강전이라고 볼 수 있는 본선 조별 예선을 통과해서 어떻게든 8강에 올라간다 해도 더욱더 힘든 상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B 조이기 때문에 A조와 붙게 되는 것이죠. A조에는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프랑스 등이 속해 있습니다.

 

프랑스는 주전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이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3명이 코로나로 힘든 상화이라서 멕시코나 일본과 만날 가능성이 가장 커 보입니다. 결국 한국이 B조 1위가 되면 A조 2위와 붙게 되고 B조 2위로 통과하면 A조 1위와 붙게 되는데 어느 경우가 된다 해도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프랑스 등 어느 팀과 붙어고 힘든 상대이죠. 8강이 최대 고비인 셈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16강인 통과 해야 하는데 1차전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일격을 맞아 8강 진출조차도 매우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한국은 멕시코에 유독 약한 편이고 축구 강국 프랑스 그리고 개최국인 일본을 만나게 될 경우 아무래도 껄끄러운 상대가 되겠네요. 하지만 16강만 기적적으로 통과할 경우 오히려 해볼 만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전망해 봅니다. 멕시코는 한번 무너지면 너무 약체더군요. 프랑스는 주전이 많이 빠진 상황이고, 일본은 항상 그랬듯이 한일전은 결과를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조편성 및 경기결과와 일정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조편성 및 경기결과와 일정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 명단(22명)

GK	송범근(전북현대), 안준수(부산아이파크), 안찬기(수원 삼성)
DF	박지수(김천 상무), 김진야(FC서울), 이유현(전북현대), 설영우(울산현대), 정태욱, 김재우(이상 대구FC), 이상민(서울E), 강윤성(제주)
MF	김동현(강원FC), 원두재, 이동경(이상 울산현대), 정승원(대구FC), 이강인(발렌시아CF)
FW	황의조(보르도), 권창훈(수원), 이동준(울산현대), 엄원상(광주FC), 송민규(포항), 김진규(부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군 혜택 가능할까? 

 

2021년 7월 1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엔트리 인원을 기존 18명에서 22명으로 늘렸습니다. 코로나 때문이죠.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오전, 4명의 추가 선수를 발표했고 해당 선수는 안찬기, 이상민, 김진규, 강윤성입니다.

 

따라서 도쿄 올림픽 축구 대표팀 총 22명 확정으로 확정되어 있습니다. 만약 메달권에 들면 모두 군 혜택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