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3 유튜브 채널이름 꼭 상표등록 해야 하는 이유 유튜브 채널 이름을 짓기 전 "상표등록을 꼭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 있었다. 비용 문제도 있었지만, 상표등록 과정이 복잡할 것 같았다. 변리사에게 맡기면 되겠지만, 업체가 많아 선정도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았다. 수수료 비용도 부담스럽고. 10여 년 전 혼자 상표등록을 출원한 적이 있다. 1달도 못돼 거절당한 적이 있다. 유사한 상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내가 남의 상표를 유사하게 모방했던 것 같다. 그때는 등록까지 1~2달 걸렸던 거 같던데.. 그때의 실패의 경험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너도 나도 유튜브 제작으로 몰리고 있고 유튜버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콘텐츠 저작권 개념과 분쟁이 더욱 커질 것이다."는 나만의 결론을 내렸다. 지금은 등록까지 1년 가까이 걸린다고 한다. 아마 상표출원이 .. 2020. 3. 17. 해외 구독자 유튜브 채널 이름짓기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맘먹고 나니 이것저것 생각할 게 많다. 무엇보다 채널 이름을 다시 지어야 했다. 지금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삼인산 꽃뜨래"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래" 와 "레" 가 자판에서 혼동스럽다. "ㄲ" 과 "ㄸ" 가 자판에서 불편하다. "꽃뜨레" 가 이미 사용 중이다. "뜨래" 어감이 인위적이다. "삼인산" 어감이 "Old' 스럽다. "꽃" 방문하 시분 분들은 겨울에도 꽃을 찾는다. 많이 창의적이거나 신선해 보이지 않는다. 여섯 글자는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현재 블로그 이름 "삼인산 꽃뜨래" - 작년 여름의 한 가운데서 촬영한 영상의 잠깐 모습입니다. 유튜브 시작을 결심하게 된 배경은 해외 구독자 타깃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나의 유튜브 주제와 해외 구독자를 끌어올 수 있다는 판단.. 2020. 3. 3. 시골일상과 원예농사 브이로그 유튜브를 시작하다 7년간 정원을 가꾸며 농사짓는 노하우와 시골의 일상을 담아보기로 했다. 원예와 농사라는 주제가 해외 구독자가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결심으로 이끌었다. 고심 끝에 시골 일상과 농사 브이로그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시골에서 겨울은 한해 농사의 시작이다. 특히 꽃 농사는 가을부터 다음해를 준비한다. 주변을 보면 너도 나도 유튜브에 관심이 뜨겁다. 어린 학생에서부터 주부, 직장인, 의사, 교수는 물론이고 50세 이상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분들까지 그 층이 매우 다양하다. 심지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아예 유튜브 오션에 올인하는 사람까지 늘고 있다고 한다. 오늘 아침 식사 자리에서 "이제는 학교 선생님은 물론이고 곧 총리에서 대통령까지 브이로그 찍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가 웃는.. 2020.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