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 또는 위협받지 않은 직장의 개념이 무너지고 있다.
코로나가 전세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올초부터 시작된 코로나는
10월이 된 지금도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과연 내년까지 지속된다면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며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하루 아침에 달라진 우리의 일상
가장 궁금한 부분은
과연 백신개발 후 예전처럼 정상적인 삶으로 되돌아 올 수 있을까?
무엇보다 언제 백신개발이 가능할지 이다.
이미 모든 업계에 미친 경제적 타격을 시작으로
미래의 지속가능한 직업이 관심을 끌것을 보인다.
직장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고 새로운 직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 세상을 "온라인" 과 "오프라인" 으로 양분되어 선과 악의 모순처럼 모호해지고 있다.
어쩌면 "지금부터 모두 하나의 방향으로" 라고 외치며 뛰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새로운 방향은 무엇일까?
다음과 같이 도식화 해본다.
- 포스트 코로나 = 공간의 변화
- 인공지능 = 공간의 변화
- 직장의 변화 = 공간의 변화
위의 도식에서 어쩌면 미래의 지속가능한 직장의 모습이 보일지도 모른다.
분명한건 "공간의 변화"는 거역할 수 없는 흐름으로 보인다.
다만,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할지.
1차 산업과 2차 산업의 재편이 이루어 질지는 두고 봐야한다.
이미 서비스와 지식산업의 재편은 이루어 지고 있다.
재택근무가 노사양측에서 환영하는 입장이니 말이다.
미래의 시속 가능한 직장은 무엇일까?
공간의 변화가 그 해답이라고 본다.
우연히 "공간의 변화" 라른 건축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강의를 접했다.
신선한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 미래 디자인 학교 공원 | 세바시 1245회
지속가능한 미래 직업의 탐구
이제 공간의 변화는
"관계를 다자인 하고 새로운 공간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 한다는 건축학적 접근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미래 직업연구의 통찰로 이어져야 한다고 본다.
항공산업, 자영업, 관광업 등의 6차 산업의 전반이 이번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관광업은 타격은 하루 아침에 관련산업의 폐업 속출을 낳을수 있다.
다행이 내년이라도 다시 회복되어 예전과 같은 활발한 움직을 보인다면 다행이지만
장기화와 반복의 연속일 경우는 세계적인 회복불능의 쇠락의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새로운 공간의 관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직업의 도전만이 돌파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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